(간전면 동네작가 남근우)구례군 토지면 용두마을 소개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23-10-04 14:50 조회 : 10


구례군 토지면 용두마을 소개

앞으로는 맑고 아름다운 섬진강이 흐르고 뒤에는 웅장한 자태의 지리산이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구례 읍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토지면 용두마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용두마을은 임진왜란 초기에 서산유씨가 이주 정착하여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그 후 경주김씨 등 각 성씨가 풍수지리설에 의해 명당자리를 찾아 이주하여 대촌을 이루었으나 배틀재, 상촌(쇳골), 하촌(굴뚱,대상)으로 가옥이 산재되어 있습니다.

지리산의 용맥이 노고단 형제봉을 경유하여 내려오다가 섬진강에 이르러 머물렀는데 그곳이 용의머리 부분이라 하여 용두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하며, 지리산의 줄기가 강물에 침식되어 깍아 세운 듯한 절벽이 강물에 잠기듯이 굽어보고 있는데 이 절벽의 형상이 마치 용의 머리 같다고 해서 용두라고 부르게 되었다 하기도 합니다.

현재 용두마을을 이끌고 있는 마을 지도자는 박경학 이장으로 올해 52세의 전도유망한 차세대 리더입니다.

올해부터 이장임기를 시작한 박경학 이장은 이제 미래세대를 위한 마을 재도약에 첫발을 내 디뎠습니다.

이장 중 젊은 나이에 속하는 박이장은 의욕과 꿈으로 가득하지만 차근차근 마을의 변화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마을에 대한 애정 또한 풍기는 용모만큼이나 든든합니다.

우선 마을의 작은 불편부터 해소하고자 회관 주방 싱크대와 보일러를 교체하고 남자 화장실을 신설하고자 합니다.

또 미쳐 소홀했던 화단 가꾸기와 담장벽화사업도 추진하며 기존 시공한 석축공사를 30미터 연장하여 마무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용두마을 입구에 있는 용두마을의 상징인 두 마리의 용이 있습니다. 마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아름다운 유상각이 마을에 오시는 분들을 편안하게 모시는 듯합니다.

정말 아름답고 평화로운 용두마을의 전경입니다.

마을회관 앞 유상각입니다.

마을의 건물들이 정리정돈과 함께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차세대 마을 지도자로써 앞으로 박경학 이장이 할 일은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 선배 지도자들의 업적을 교훈삼아 다음세대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당찬 포부를 나타내고 있는 든든한 마을 지도자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 차세대 주민이 될 외부 이주민의 영입에도 박차를 가하여 소멸위기의 농촌 마을이 소멸이 되지 않도록 남다르고 한발 앞선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 합니다.

이제 마을 주민들이 박경학 이장님과 단합하고 든든한 지도자를 믿어주고 도와주는 일밖에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구례군 토지면 용두마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 마지않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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