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전면 동네작가 남근우) 구례군 광의면 방광마을 소개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23-11-13 13:24 조회 : 10


구례군 광의면 방광마을 소개

민족의 영상 국립공원1호인 지리산(1,917m)의 대준령들이 첩첩이 이어져 내려와 노고단을거쳐 차일봉을 기두로 내려오다가 원사봉에서 다시 인()자 형으로 뻗어 나가는데 동쪽의 큰 골과 서쪽의 가는 골이 병풍처럼 둘러쌓인 서북쪽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문헌이 없어 상세한 고증이 어려우나 원래 방광면은 신라 경덕왕 이후에 새겨진 이름인데 1914년 광의면으로 합병되면서 방광 마을이 되었다 합니다.

마을 앞에 시랑이들”, “객가들”, “옥이들등의 지명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옛날 치소였음은 분명합니다.

임진왜란 때 한()씨가 개기 하였다는 설 뿐입니다.

1798년을 기준으로 할 때 둔전리 훈포로 불리어오다 방광으로 개칭되었는데 구전에 의하면 판관이 살았다 하여 판관 마을이라 하였다가 판관이 변형되어 판팽이라 하였던 것이 방광으로 개칭되었다고 합니다.

방광마을은 세대수 약 95가구로 인구는 대략 200명이라고 합니다.

마을 중에서는 대형규모입니다.

식수로는 구례군 광역 상수도와 마을 공동 상수도가 있는데 마을 상수도는 천은사 계곡에서 흐르는 물로 마을주민들이 무료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살고 싶은 마을입니다.

주민을 이끌고 있는 마을 지도자는 묵묵히 마을을 위해 성실하게 지켜 온 강태수 이장입니다.

특히 강태수 이장은 참새미 계곡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마을주민들의 수익에도 지대한 공로가 엿보입니다.

덕택에 마을복지 등 부분에서 주민들에 대한 혜택이 많습니다.

또 이런 노력의 결과로 전남 전통마을 숲 테스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을안길 포장과 주민안전을 위하여 가드레일 설치, 실내 운동기구와 안마기 설치, 시시티비 설치 등 많은 마을사업은 물론 영농조합법인사업인 논농사로 마을수익 창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 마을주민들에게 양질의 식단을 제공하고 다른 마을과 달리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별도의 식당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방광마을 특설 1층 식당)

강태수 이장은 항상 마을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 드릴까 하는 마음으로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 차원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대중목욕탕을 마련해보는 것이 숙원입니다.

그리고 노후 된 마을회관을 신축하는 희망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당국의 지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을작가도 같이 간절히 기원해 보겠습니다.

한편 방광마을 역시 곧 농촌 소멸 대상 마을에 해당되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강태수 이장은 마을에 빈집현황을 늘 꼼꼼히 파악하고 귀촌자라도 쉽게 전입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챙기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을 당국에서 잘 참고하시어 마을의 모든 사업에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합니다.

전국 최고의 마을 대상을 받는 그날까지 파이팅!

구례군 마을작가 남 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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