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전면 동네작가 남근우) 구례군 문척면 동해마을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23-09-07 14:54 조회 : 10


구례군 문척면 동해마을 소개

마을 앞으로 섬진강이 흐르고 뒤로는 사성암 산줄기가 맞닿아 있는 절경의 자연속의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관내 명소인 사성암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마을이름인 동해와는 언뜻 와 닿지 않지만 그것을 마을 유래비가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고려 7대왕 목종5(1002), 마호대사가 묘산암아래 마호사란 암자를 지어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기록은 없으나 마을에 처음 입향한 성씨는 김씨와 안동 장씨하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마을을 세분화하면 본 마을과 북쪽으로 700미터 떨어진 곳에 밀양 손씨 집성촌인 마고마을이 있습니다.

동네가 암자의 입구에 있다하여 동구정이라 불리다가 마을의 모습이 마치 황룡이 배를 지고가는 황룡부주의 형상이라 하여 황룡이 살고 있는 동해의 이름을 가져와 동해마을이라 불려지고 있다 합니다.

현재 동해마을을 이끌고 있는 마을 지도자는 정덕만 이장으로 올해 81세의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이장임기 6년 차로 마을에 대한 애정이 나이 만큼이나 묵직합니다.

그동안 마을 도로 아스콘 정비, 마을회관 내부 건강시설 설치, 냉장고 교체, 정수기 시설, 각종 각종 체육시설 설치, 마고동 농로확장, 안전을 위하여 회관 앞 소나무정비, 버스승강장 정비 등 크고 작은 많은 노력으로 마을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여왔습니다.

또 마을주민 화합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사무실에 전시된 우승트로피는 축구 등 대외 경기에서도 많은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던 전승 기념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 동해마을 정덕만이장과 주민들은 마을 숙원사업으로 골목 벽화사업, 회관앞 개천 제방정비 및 옹벽연장으로 미관은 물론 안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도 마을 지도자인 정덕만이장은 보다 나은 마을 발전을 위해 나이도 잊은 채 노심초사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마을작가 남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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