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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승의 지리산통신 게재 알림
김창승 님은 퇴직 후 도시생활을 마감하고 고향인 구례에 정착해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습니다.벌을 키우고 텃밭을 가꾸는 농군이기도 하지만, 소셜 미디어를 통해 구례의 자연과 사람을 널리 알리는 역할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김창승 님의 허락을 얻어 소셜 미디어에 ...
2019-07-22 관리자 -
[김창승의 지리산통신] 지리산 화엄사로 냉천에서...
추석도 멀지 않았습니다..풀섶에선 귀뚜라미 울고빈집 담장엔 나팔꽃은 피었고누가 오나? 밖을 내다보던 감도익어갑니다..피고 울며 익어갑니다사는 것이 그렇다지만가난했기에 꿈으로 행복했던유년의 시절이 있었습니다..꽃피듯 피었습니까울며 익어가십니까.소주 한 병 사들고산 ...
2019-08-19 관리자 -
[김창승의 지리산통신] 구례 하동간 섬진강에서...
강으로 왔던 사람들은고회[苦懷]를 풀어 놓고무엇을 담아 갔을까.가 없는 하늘여울져 흐르는 물결꿈결같은 지리산.사람들은 떠났어도섬진강은 그자리에지릿나도 제자리에.떠나오면 언제나떠나가도 변함없는나만의 해방공간이 있다면얼마나 다행인가.끄떡없는 산 하나강줄기 하나...
2019-08-16 관리자 -
[김창승의 지리산통신] 살아보고 싶은 마을이 있었습니다...
살아보고 싶은 마을이 있었습니다.고샅길 집집마다 100년은 쉬 넘었을 산수유 나무가 있는 마을, 봄이면 복수초가 희망의 상징으로 피는 마을, 돌담 사이로 영춘화가 피어 손을 흔드는 마을, 가을이면 밤 하늘 별 보다도 찬란하게 산수유가 열리고 마당마다 붉은 산수유 ...
2019-08-14 관리자